【워싱턴 AFP=연합】 미국은 대이란 입장 완화 여부 결정 이전에 신임 이란 대통령의 긍정적인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6일 말했다.올브라이트 장관은 이날 중동문제에 관한 연설 직후 대이란 관계개선문제에 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은 이란과 매우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으나 이란의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며 대이란 관계개선 추진방침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미국은 신임 모하메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이 다음주중 헌법규정에 따라 발표할 내각 명단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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