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에 탑재된 산소발생기 2기가 수일전 고장나 승무원들이 현재 보조 산소용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러시아 지상통제소의 발레리 린딘 대변인이 5일 밝혔다.린딘 대변인은 그러나 『보조 산소용기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데다 산소발생장치의 고장은 이전에도 있었기 때문에 승무원들의 생명과 미르 보수작업 계획 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는 이날 하오 미르의 전기공급장치 수리용 장비와 교체 승무원 2명을 실은 우주선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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