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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재민 특파원】 남북한과 미국 및 중국은 5일 상오 10시(현지시간) 한반도의 평화체제 논의를 위한 4자회담의 의제, 일정, 장소, 진행방법, 대표단 수준 및 규모 등을 정하기위해 뉴욕 컬럼비아대부설 국제문제연구소에서 예비회담을 갖는다.이에 앞서 한국측 수석대표인 송영식 외무부제1차관보는 4일 미국측 수석대표인 찰스 카트먼 국무부동아태담당 부차관보와 중국측 수석대표인 천젠(진건) 외교부부장조리를 각각 만나 본회담의 일시 장소 의제 대표수준 등에 관해 비공식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는 별도로 카트먼 부차관보는 진부장조리와 접촉을 갖고 예비회담에 참석하는 양국의 입장에 관해 사전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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