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이 개인휴대통신(PCS)사업에 신규 진출했다.웅진코웨이개발은 4일 PCS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과 영업업무 위탁계약을 맺고 자사의 방문판매망을 이용한 PCS가입자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웅진코웨이개발은 PCS 가입자 유치에 따른 가입비 및 통신사용료중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게 되며, PCS단말기 판매에 따른 수입도 올릴 수 있게 된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전국 1,000여개의 정수기 방문판매 사업처에 소속된 13만4,000명의 영업인력을 활용, 10월 상용서비스가 실시되기전까지 1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이와함께 조만간 주파수공용통신(TRS)판매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정보통신관련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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