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11개 공관장 인사/알제리 대사 김일건씨

◎아르헨 대사 경창헌씨/세네갈 대사 박재선씨/요르단 대사 이경우씨/바레인 대사 정무삼씨/과테말라 대사 정태식씨/유네스코대표부대사 양동칠씨정부는 1일 주 알제리 대사에 김일건 주 세네갈 대사를 발령하는 등 11개 공관에 대한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주 아르헨티나 대사에 경창헌 주 상하이 총영사, 주 유네스코대표 부대사에 양동칠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주 세네갈 대사에 박재선 전 주불 공사, 주 요르단 대사에 이경우 아중동국장, 주 과테말라 대사에 정태식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관, 주 바레인 대사에 정무삼 주 카라치 총영사가 각각 임명됐다.

정부는 또 주 호놀룰루 총영사에 성정경 문화협력국장, 주 상하이 총영사에 손상하 재외국민영사국장, 주 토론토 총영사에 박대원 의전심의관, 주 아가나 총영사에 김원태 여권관리관, 주 유엔대표부차석대사에 조창범 구주국장, 주 제네바 대표부 차석대사에 주철기 국제경제국장을 각각 발령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에 이원영 전 주 페루 대사, 아중동국장에 송영오 주 독일 공사, 재외국민영사국장에 유태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문화협력국장에 이석조 감사관, 국제경제국장에 신장범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감사관에 엄근섭 인천 자문대사, 구주국장에 조일환 주 러시아 공사를 각각 임명했다.<권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