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삼성전자와 코오롱, 신원, 파라우수산, 금오식품 등 5개 업체를 남북협력사업자로 추가승인했다고 1일 조건식 통일원 교류협력국장이 말했다. 정부는 또 한국통신이 대북경수로건설을 위해 추진중인 함남 금호지구와 남한간 통신망 구성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했다.협력사업자 승인은 해당 업체에, 협력사업 승인은 협력자 승인을 얻은 업체의 대북 사업에 대해 각각 자격을 부여하는 조치이다. 이로써 협력자사업승인을 받은 업체는 모두 21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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