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약학과 80대 1 “최고”올 2학기 서울시내 대학의 편입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5.1대 1로 나타났다.
29일 편입전문학원인 채널 유에 따르면 서울소재 21개 대학의 2학기 편입시험에는 6천1백55명 정원에 총 3만1천4백78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2학기의 3.1대 1보다는 높고 올해 1학기의 14.73대 1에는 못미치는 경쟁률이다.
대학별로는 중앙대 서울캠퍼스가 11.8대 1로 가장 높고 고려대(서울) 9.9대 1, 단국대(〃) 9.5대 1, 홍익대(〃) 8.2대 1, 동국대(〃)와 광운대 7.7대 1, 건국대(〃) 6.9대 1, 서강대 6.7대 1, 성균관대 6.5대 1 등 순이다
학과별로는 동덕여대 약학과 80대 1을 비롯해 고려대 법학과 70.3대 1, 홍익대 건축학과 52.8대 1, 고려대 경영학과 45대 1, 단국대 시각디자인학과 35.7대 1 등 전통적인 인기학과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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