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경주지진 진앙분석 오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봉종헌 기상청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부산대 문승의(55·대기과학과) 교수를 임명했다.□프로필
25년간 부산대 교수로 재직한 기상학계의 「마당발」. 행정능력과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
각종 국제학술대회에서 중책을 맡는 등 학문적으로도 세계적 수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만옥씨와 1남1녀. ▲대구·55세 ▲서울대 천문기상학과 ▲전국국공립대 교수협의회 의장 ▲기상학회 부회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