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외신=종합】 훈 센 캄보디아 제2총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캄보디아의 가입을 허용토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중국에 접근하고 있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27일 밝혔다.이들은 훈 센의 이같은 전략은 ASEAN이 캄보디아의 회원국 가입을 거부한 상황에서 역내에 강력한 우방을 만드는 것이 정치적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훈 센은 이에 따라 중국에 접근함으로써 ASEAN에 압력을 가하는 한편 현 정부에 대한 경제적, 도덕적 지지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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