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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 주요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모집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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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 주요대 재외국민 특별전형 모집요강

입력
199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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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포자녀는 중·고교 전교육과정 이상을 외국에서 이수하고 외국소재 고교를 졸업한 자로 재학기간이 변경됐다. 해외근무 공무원과 상사직원 자녀, 외국정부 또는 국제기구 근무자 자녀의 경우 해외고교과정 1년이상을 포함, 연속해 중등학교과정 2년이상 또는 연속되지 않을 때는 통산 3년이상이 포함된 5년이상 재학하고 귀국한 자로 강화했다. 그러나 교육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2000학년도 졸업자(2001년 2월)까지 종전기준에 의해 자격취득중인 자는 지난해 자격을 적용한다. 외국근무 재외국민자녀 30명, 외국영주 재외국민자녀를 20명 선발한다.

◆고려대

외국소재 고교교육과정 1년을 포함해 통산 2년이상의 중·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귀국한 자로 바뀌었으나 2000학년도 졸업자까지 종전기준을 적용한다. 복지부장관이 고교졸업학력을 인정한 귀순 북한동포와 부모 및 학생 모두 외국에서 5년이상 거주하고 외국에서 고교과정 2년이상 재학한 해외선교사, 현지법인, 자영업자 자녀가 지난해부터 포함됐다. 모집인원은 인문계 80명, 자연계 29명, 예·체능계 2명 등 모두 111명이내다. 10월29∼31일 서류 및 원서를 접수하며 전형일은 11월7일이다.

◆연세대

개발도상국의 차세대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유망한 고교생이 외국인 특별전형에 새로 포함됐다. 대상 개발도상국은 국민소득 5,000달러 미만이거나 사회주의권에서 이행하는 체제전환국, 한국과 교역관계가 활발한 기타국가로 재학기간은 별도로 결정한다. 재외국민의 지원자격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다. 인문계 64명, 자연계 35명, 예·체능계 4명 등 모두 103명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10월29∼31일, 전형일은 11월8∼10일이다.

◆서강대

외국소재 학교에서 고교과정 1년이상을 포함해 2년이상 재학하고 귀국한 자로 지원자격이 변경됐으나 경과규정을 둬 2000학년도 졸업자까지는 전년도와 같다. 인문·사회계 21명, 자연계 13명 등 모두 34명을 뽑는다. 10월29∼31일 원서를 접수하며 11월8일 전형을 실시한다.

◆이화여대

대상 및 자격은 전년도와 같다. 인문계 50명, 자연계 13명, 예·체능계 12명 등 모두 7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월 30, 31일이며 11월8일 전형을 실시한다.<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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