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6면 6만부 발행 ‘우리는 맞수’ 시리즈 눈길국내 유일의 도서출판 전문주간지 「도서신문」이 재창간됐다.
웅진출판(대표 백석기)이 발행하는 이 신문은 언론인 출신 임재걸씨가 편집주간을 맡아 종전 주 12면에서 16면으로 확대하고 부수도 6만부로 늘렸다. 재창간호 지면은 문화시평과 독서칼럼, 60년대 문학, 문학전집으로 20여년간 경쟁해온 을유문화사와 정음사 이야기 등을 다룬 시리즈물 「우리는 맞수」가 눈길을 끈다. 임 주간은 『전문가가 책의 내용을 충분히 소화한 뒤 쓰는 심도있는 서평을 실어 전문지다운 독서문화를 선도하겠다』고 편집방침을 밝혔다.
호당 700원으로 연간구독료는 3만5,000원이다. (02)3670―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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