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정부가 현지 국민차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아그룹이 부도유예조치되자 정상적인 사업추진 가능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인니정부의 산업무역성은 기아의 채무문제가 인니 국민차사업에 미칠 영향과 문제점 검토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기아관련 일일점검체제에 들어갔다.
23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기아부도유예 이후 인도네시아 산업무역성은 기아의 인니 국민차 합작파트너인 TPN에 기아사태와 국민차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가능성을 보고토록 하는 한편 기아를 예의주시, 매일 상황변화를 체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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