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현세씨 소환조사­귀가/만화 음란폭력혐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현세씨 소환조사­귀가/만화 음란폭력혐의

입력
1997.07.24 00:00
0 0

서울지검 형사1부(윤종남 부장검사)는 23일 만화 「천국의 신화」의 작가 이현세(41)씨를 소환조사한 뒤 귀가시켰다.<관련기사 33면> 검찰은 이씨가 2월부터 「해냄 미디어」를 통해 출간한 「천국의 신화」 1부 4권에 잔인한 폭력과 남녀간의 집단 성행위 장면을 삽입시킨 배경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에게서 동물과 인간간의 변태적인 성행위 등 비윤리적 내용을 담고있는 「천국의 신화」 제작경위 등에 대해 상세한 진술을 받았다』며 『이 만화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음란성여부를 최종 검토한 뒤 재소환 및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