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 기자】 인천지검 강력부(이복태 부장검사)는 16일 시가 2백60억원상당의 중국산 히로뽕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히로뽕밀수조직 「재문파」와 「근호파」 등 2개파를 적발했다.검찰은 이중 「재문파」 총책 김재문(43·무역업)씨와 「근호파」 총책 신춘우(35·무직)씨 등 밀수조직원 13명과 투약자 이기훈(37·무직)씨 등 36명을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재문파」 판매책 김명천(32)씨 등 3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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