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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복스터/고성능엔진 장착한 대중적 스포츠카(명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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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복스터/고성능엔진 장착한 대중적 스포츠카(명차이야기)

입력
1997.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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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속 240㎞ 대당 4,000만∼5,000만원포르셰중 가장 대중적이고 우아한 포르셰 복스터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진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품이다. 배기량 2,480㏄DOHC V6 알루미늄 수냉식 엔진에 204마력, 최고시속 240㎞, 100㎞ 도달 가속 성능 6.9초인 고성능 엔진이 장착된 본격적인 스포츠카다.

복스터는 93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처음 선보였고, 9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양산차로서 일반인들에게 정식 데뷰했다. 포르셰 911 카레라가 1억1,500만원에서 1억4,000만원, 타르가가 1억3,000만원대이지만 복스터는 4,000만원에서 5,0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911카레라 시리즈는 11대 팔렸고 올해는 15대가량 팔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비해 복스터는 25대이상 판매될 전망이다.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포르셰는 95년과는 달리 911 카레라 3.6, 911 타르가와 함께 포르셰 복스터를 전시해 한국시장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유럽에서는 현재 소형 스포츠 쿠페 3형제인 벤츠 SLK, BMW23, 포르셰 복스터가 물고 물리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대우자동차 황우성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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