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철훈 특파원】 지난해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일 역사공동연구」를 위한 첫 회의가 15∼16일 이틀간 도쿄(동경)에서 열린다.96년 6월 양국 정상간의 합의이후 1년여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지명관 한림대 일본연구소장, 유영익 국사편찬위원, 유근일 조선일보 논설위원실장 등이, 일본측에서는 스노베 료조(수지부량삼) 일한문화교류기금 이사장, 야마모토 다다시(산본정) 일본국제교류센터 이사장, 오코노기 마사오(소차목정부) 게이오(경응)대 교수 등이 각각 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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