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 이타르타스=연합】 러시아는 8일 하오 3시25분(현지시간) 플레스츠크 기지에서 토폴M으로 명명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이타르타스가 보도했다. 이 통신은 러시아 전략미사일군의 야코블레프 사령관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21세기에도 러시아는 주된 핵보유국가로 남아 세계적으로 전략적 안정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21세기 무기로 일컬어지는 토폴M ICBM은 기존의 토폴 ICBM을 개량한 것으로 1개의 핵탄두를 탑재하고 있으며 고정발사대와 이동발사대 모두에서 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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