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바닷가에서 숙식하면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변레포츠캠프가 열린다.미래투어넷은 26일부터 8월10일까지 강원 고성군 거진읍 반암해수욕장에서 「97해변레포츠캠프」를 마련한다.
대부분 강이나 계곡에서 열리는 수상레포츠행사가 바다를 무대로 열리는 것은 이색적이다. 또 며칠에 걸쳐 여러가지 수상레포츠를 동시에 해볼 수 있는 것도 장점.
캠프 참가자들은 3박4일동안 콘도형빌라에 투숙하면서 바다수영과 스노클링 서핑(파도타기) 스킨스쿠버 바나나보트 등 5가지 수상레포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해서는 강습도 한다.
행사기간중에는 매일 밤 8∼10시 장기자랑대회 해변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려 재미를 더해준다. 노래방시설은 무료로 개방할 예정.
행사는 26일부터 5차례로 나눠 열리며 한번에 13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숙박과 레포츠실습 및 강습 교통 등을 포함해 9만6,000원. (02)3473―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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