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 예술의전당, 영화진흥공사 등 3개 방송·문화 단체 노동조합이 임금협상결렬 등을 이유로 9일부터 일제히 파업에 돌입한다.방송위 노조(위원장 양한열)는 7일 하오부터 실시한 파업찬반투표 결과, 찬성 93.9%로 9일 하오 1시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가며 예술의전당 노조(위원장 채홍기)도 이날 서울지방 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사측이 거부함에 따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찬성 87%로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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