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8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서 중앙·평양방송이 실황중계하는 가운데 김일성 3주기 중앙추모대회를 개최, 김일성의 3년상이 끝났음을 선언했다.북한의 중앙·평양방송은 중앙추모대회가 이날 상오 7시55분부터 1시간동안 김정일과 중앙위 위원·후보위원, 당·정·군 고위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일은 이날 금수산기념 궁전을 참배하면서 부주석 박성철·김영주 등과 함께 강성산 정무원총리와 김일성의 처 김성애도 대동, 눈길을 끌었다. 김성애는 올들어 처음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김병찬 기자>김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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