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 117개 집단급식점과 (주)신세계푸드시스템 45개 집단급식점에 이어 일반 식당 25개소가 「녹색환경식당」으로 선정됐다. 집단급식점에 비해 일반 개인식당이 상대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더욱 많다는 점에서 이들 업소의 음식물쓰레기 절반으로 줄이기 운동 동참은 큰 의의가 있다.이 식당들은 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 외환은행이 특별협찬하는 녹색생명운동 실무진과 환경통신원들의 현장 확인과 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를 거쳐 녹색환경 식당으로 선정됐다.
25개 식당 주인들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남기지 않은 손님에게 음식값에서 300원을 돌려주거나 무료로 후식을 제공키로 약속했다.
한국일보는 앞으로 이들 녹색환경식당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노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더 많은 식당들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녹색환경식당으로 선정할 계획이다.<신윤석 기자>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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