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7일 관광비자로 입국, 국내에서 모델활동을 한 미국인 M(25·여)씨 등 미국 캐나다 브라질인 남녀 12명을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은 또 이들을 모델로 고용한 홍보물 제작업체 S에이전시 대리 김모(25)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이 회사 대표 김모(29)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부분 대학생인 이들은 인력알선업체를 통해 6월말 관광비자로 입국, S에이전시에 고용돼 모델활동을 하고 한차례(9시간 기준)촬영비로 1백만∼1백20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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