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산업기술대전에서 LG전자의 X-레이 검사장치 및 검사프로세스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통상산업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97년 한국산업기술대전을 개최, 총 170개 기관에서 출품한 260여건의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기술대전에서는 총 18건의 우수기술이 「산업기술혁신상」을 받게되며 특히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LG전자의 X-레이 검사관련 시스템은 선진국에서도 최근에서야 실용화단계에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또 금상(총리상)은 (주)터보테크의 공장기계용 CNC 콘트롤러, 은상(장관상)은 (주)코리아실렉트웨어 디지털스튜디오 등 2건, 동상(장관상)은 (주)창민물산의 초음파 다회선유량계 등 3건, 우수상(장관상)은 요업기술원의 에어 폴 장치 등 10건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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