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7일 98학년도 입시부터 공과대학과 상경계열에 취업자 전형을 도입, 실업계고교 및 일반계고교 직업과정 위탁생 출신 직장인을 대상으로 입학정원의 2% 이내인 36명을 정원외로 선발키로 했다.연세대는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고교 생활기록부(공대는 영어 수학 과학, 상경계열은 영어 수학)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가능한 직장인은 국세청에 등록된 임직원 100명이상의 산업체에서 4년이상 근무한 사람으로 사업체장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연세대는 10월중 취업자전형 입학원서를 교부, 11월1∼3일 접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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