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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구소련 ‘스푸트니크호’ 첫 발사/미·러 우주대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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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구소련 ‘스푸트니크호’ 첫 발사/미·러 우주대결사

입력
1997.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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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폴로·컬럼비아 등으로 우위 확보소련이 57년 10월4일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는 것을 계기로 우주탐사시대가 열렸다. 소련은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한지 1개월뒤 「라이카」라는 개를 태운 스푸트니크 2호를 발사했다.

이에 자극받은 미국은 58년 1월31일 익스플로러 1호 인공위성을 발사하면서 추격에 나섰으며 그해 10월에는 우주탐사 총사령탑인 미항공우주국(NASA)을 설립, 우주탐사에 박차를 가했다.

미국과 소련은 그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치열한 우주탐사경쟁을 벌여왔다. 소련은 61년 4월12일 세계 최초의 우주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을 실은 인공위성을 발사했으며 63년 6월16일 최초의 여성 우주인 V 테레슈코바를 탄생시켰다. 미국은 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과 E 올드린 2세가 세계 최초로 달에 발을 딛게 함으로써 반격에 나섰다. 미국은 81년 4월12일 최초로 재사용할 수 있는 컬럼비아 우주왕복선을 발사했다. 미국은 독립기념일인 7월4일에 맞춰 패스파인더호를 화성에 착륙시킴으로써 결정적인 우위를 확보했다.<권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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