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하오 6시께 이모(44·여)씨가 김포공항 제1청사 국제선 출국장 검사대에 1백달러짜리 지폐 1천4백장(14만달러·1억2천만원가량)이 든 가방을 버리고 달아나 관세청이 이씨를 수배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휴대품 검사대에서 X선으로 검사를 하던중 달러가 든 소형 가방을 발견, 가방주인을 수소문했으나 나타나지 않아 탐문한 결과 이씨로 확인됐다. 세관은 이씨를 검거하는대로 외환관리법위반으로 입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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