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국제사회의 무상원조, 유상구입 등으로 1백50만톤의 식량을 확보, 긴급한 위기상황은 넘긴 것으로 평가된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26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세계식량계획(WFP)이 지난 6월 북한에 부족한 식량을 1백93만4천톤으로 추산했다』며 『그러나 북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국제사회의 무상지원과 국경무역 등으로 1백50만톤을 확보한 것으로 보여 어려운 고비는 넘겼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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