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AFP 연합=특약】 이란 북동부 아프가니스탄 접경 호라산주 비르잔드지역에서 26일 상오(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이란관영 IRNA 통신은 이 지진으로 현재 15개 마을이 파괴됐다고 밝혔으나 아직 정확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0일 이 지역에서는 리히터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 2천4백여명이 사망하고 4만여명이 부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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