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만화영화 제작·수출업체인 코코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전명옥(42)씨를 6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전사장은 92년 취임 이래 만화영화 기획·제작,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증대와 국내 만화영화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고 기협중앙회는 밝혔다. 전사장은 특히 지속적인 아이디어 개발로 세계적인 만화영화제작업체인 미국의 월트디즈니사, 워너 브러더스사 등에 수출했고 전통문화에 기초한 애니메이션 소재를 발굴, 작품화함으로써 국내 만화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