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음식점 가운데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가장 많은 곳은 제주도인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는 22일 지난달 서울지역을 제외한 전국 5,200여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도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의 일반음식점은 1인당 하루 0.915㎏으로 전국평균(0.257㎏)에 비해 3.6배 가량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충남의 일반음식점은 0.415㎏, 전북은 0.323㎏이었다. 모범음식점의 경우도 인천시는 평균 0.474㎏, 전남은 0.445㎏, 전북은 0.356㎏으로 전국평균(0.267㎏)보다 월등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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