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24일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총재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다. 새 총재에는 김종필 총재가 단독 입후보, 만장일치로 추대될 것으로 보이며 대통령후보에는 김총재와 한영수 부총재가 경합중이지만 김총재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5면> 김총재는 이날 대통령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대선승리 다짐과 함께 21세기 선진조국 건설을 위한 「한국 2005년의 3대 목표」와 「5대 국정기조」를 제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총재는 『자민련 정권을 출범시키고 21세기 선진한국 시대를 열기위해 내각제 선호세력, 안정 희구세력, 미래 지향세력을 결집하고 단합하는데 내가 중심에 서겠다』면서 보수대연합 구상의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홍윤오 기자>홍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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