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도시고속도로가 24일 전면 개통된다. 서울시는 용비교―반포대교 4.6㎞ 구간을 이날 상오 10시 개통, 이미 개통된 성산대교―반포대교 구간을 포함한 강변도시고속도로 16㎞ 전구간(왕복 8개차로)이 하나로 연결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어 30일 강변도시고속도로에서 마포대교 및 원효대교로 드나드는 진출입로, 다음달 10일께는 강변도시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잇는 연결로를 각각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는 이미 개통된 구간을 포함해 동부간선도로 살곶이다리―용비교―성산대교―북부간선도로 스위스그랜드호텔 구간(23.1㎞)이 하나로 연결돼 서울 강북지역의 차량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박광희 기자>박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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