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0쌍씩 릴레이 미팅PC통신을 통해 3,000명이 인연을 맺은 뒤 단체미팅을 한다.
결혼 미팅전문회사인 선우이벤트(사장 이웅진)는 PC통신 천리안으로 신청받아 7월1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00쌍씩 릴레이 미팅을 펼친다. 이미 개막행사로 21∼22일 서울과 양평에서 100쌍씩의 남녀 레저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000명 단체미팅이 끝나면 한국기네스북에 오르게 된다.
선우이벤트는 지난 5월 「결혼커플 400쌍」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3,000명 미팅을 주선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미팅기간동안 60쌍을 선정, 천리안에 사진정보를 올리고 온라인 투표로 10쌍을 뽑아 8월 중순 동해안에서 「킹카들만의 합숙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자는 천리안 「선우이벤트미팅」코너에 사진 및 프로필을 무료로 올릴 수 있어 미팅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이사장은 『PC통신은 젊은층 이용자가 많아 미팅이벤트 참여율이 매우 높다』며 『상대방의 사진을 미리볼 수 있기 때문에 건전한 만남의 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는 미혼남녀는 천리안의 「GO emeet」에 접속, 간단한 프로필을 올리거나 우편을 이용해도 된다. 문의(02)747―7447.<전국제 기자>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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