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부동산중개체인업체인 미국 「센추리 21」의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권자인 「(주)한국 센추리 21」이 18일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하비에르 파라가 센추리 21 국제사업개발담당 부사장은 이날 영업개시를 선언하면서 『선진경영 시스템을 한국 고유의 시장 환경에 적절하게 도입함으로써 한국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센추리 21은 국내의 기존 부동산 중개서비스와는 달리 「원스톱 쇼핑」프로그램을 도입, 고객이 단 한번의 방문을 통해 ▲포장 이사 서비스 ▲인테리어 서비스 ▲주택자금 융자서비스 ▲부동산 중개계약 하자배상 서비스 ▲등기 및 세무상담 서비스 ▲미국 등 전세계 25개국 8,000여개 지역의 「센추리 21」부동산 중개 네트워크을 통한 해외부동산 중개 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국 센추리21은 현재 1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 올해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내 70여개의 가맹점들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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