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전남대 구내 이종권(25)씨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이씨를 직접 폭행한 것으로 확인된 4명중 남총련 기획국장 전병모(25) 정책위원 이승철(24)씨 등 2명이 자수의사를 밝힘에 따라 하오 7시께 조선대 교내에서 검거, 상해치사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또 폭행에 가담했다 전날 검거된 남총련 정책위원 장형욱(25·전 목포대 투쟁국장)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추가 적용하고 전남대 총학생회 오월대장 최석주(자원공학 3)씨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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