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DPA=연합】 필리핀과 미국은 18일 열릴 연례 상호방위위원회 회의에서 양국간 군사관계를 강화할 새로운 협정의 체결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로돌프 세베리노 필리핀 외무차관이 17일 밝혔다.세베리노 차관은 이번 회의의 의제중 하나는 양국간 주둔군 신분협정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전면적 군사관계와 군사 및 안보관계 강화로 연결될 협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간 공동군사훈련 재개를 위한 준비 등의 문제도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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