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츠칼튼서울(대표이사 이전배) 직원들은 95년 2월 개장 이후 모은 팁 7백22만여원을 지난달 말 충북 음성 꽃동네에 전달했다.호텔 직원들은 외국과 달리 봉사료가 계산에 포함돼 있어 팁을 받지 못하게 돼 있는데도 손님들이 팁을 주는 경우가 많자 호텔 곳곳에 「사랑의 팁상자」를 설치해 돈을 모아왔다. 정현순 홍보실장은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뜻에서 시작한 일인데 한 손님은 10만원을 성금으로 보태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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