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장관 회동… 투자 활성화 등 포함【자카르타 신화=연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 경제장관들은 14일 자카르타에서 비공식 회의를 갖고 2020년 아세안의 「경제 비전」보고서를 입안할 예정이다.
아세안 소식통들은 「경제 비전」입안이 2020년의 아세안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경제개발 과정에서 회원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아세안을 효율적인 경제권으로 만드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소식통은 『보고서에 2010년까지 아세안 투자지역을 활성화하고 2020년까지 역내의 자유로운 투자 흐름을 실현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경제장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다음달로 예정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3국의 아세안 가입 준비에 관해 아지트 싱 아세안 사무총장의 보고도 들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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