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판사 재임용에서 탈락한 방희선(41·전 수원지법판사) 변호사가 사법부를 둘러싼 비리를 다룬 책 「가지 않으면 길이 없다」를 냈다.「방희선 판사의 정직한 법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에서 방변호사는 재조시 보고 들은 촌지수수, 향응제공, 법원장의 재판개입, 전관예우 등 사법부의 비리를 폭로했다.
방변호사는 『몸담았던 조직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며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사법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출간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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