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통일후 남북군 수개월내 통합”/코언 “미군 계속 주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통일후 남북군 수개월내 통합”/코언 “미군 계속 주둔”

입력
1997.06.13 00:00
0 0

【워싱턴=홍선근 특파원】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11일 『미국은 남북한이 통일된 이후에도 한국정부가 반대하지 않는한 주한미군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코언 장관은 또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통일될 경우 남북한 군사력통합은 「수개월내」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언 장관은 이날 미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한·미·일 등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정책」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주한미군은 한반도 통일후에도 지역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미국은 어느 특정한 적이나 위협 등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변국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