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상의 핵안전 협정을 여전히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2일 밝혔다.IAEA는 『북한은 방사화학실험실(재처리 시설) 폐기물 감시 및 5메가와트급 원자로 폐연료의 플루토늄 함유량 측정 등을 비롯한 IAEA측의 사찰활동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IAEA는 또 『북한 핵동결선언의 완전성과 정확성을 검증하는데 필요한 관련정보의 보존에 관한 북한과의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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