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자빌 UPI AFP=연합】 드니 사수 응궤소 콩고공화국 전 대통령이 이끄는 반군이 9일 수도 브라자빌의 총리관저와 방송국을 비롯, 주요 시설물을 장악한 가운데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현지 목격자들이 전했다.약 5,000명의 반군 병력은 5일간 계속된 정부군에 대한 대공세로 브라자빌 북부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중심가를 공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콩고강을 건너 인근 콩고민주공화국(구 자이르)으로 탈출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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