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이몰(iMALL)사가 이달말 아이몰코리아(대표 여옥경)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상륙한다.아이몰은 미국에 본부를 둔 전자상거래업체로 인터넷에 동일한 이름으로 개설된 사이버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몰은 인터넷에 개설된 홈페이지(www.imall.com)에 접속해 상품을 주문하고 대금을 인터넷으로 결재하는 사이버쇼핑몰이다.
현재 전세계에 1,300여개의 가상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1,300만건이 넘는 접속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말 한글홈페이지(www.kormall.co.kr)를 개통하는 아이몰코리아는 아이몰USA와 미국 유통업체인 BPMG, 한국의 아침종합상사가 공동운영한다. 각종 상품정보 및 주문, 결재 등 모든 과정을 한글로 처리할 수 있으며 개인주문 및 업체간 국제무역도 가능하다. 현재 현대 삼성 LG 대우 등 10대 그룹을 비롯해 식품, 의류, 음반 등 다양한 업종의 200여개 업체가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아이몰코리아는 인터넷 이용자면 무료로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한글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도 되고 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한국을 선택해도 된다. 한편 아침종합상사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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