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UPI 연합=특약】 미 제약회사인 화이자는 먹는 발기불능 치료제 「비아그라」를 개발했으며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3일 밝혔다.화이자에 따르면 이 약은 음경이나 요관에 직접 주사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알약으로 복용, 부작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화이자측은 『세계적으로 발기장애인이 1억4,000만명으로 추산된다』면서 이 약이 내년 FDA의 승인을 받을 경우 2003년까지 5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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