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삼성 대우 한진그룹 등 국내 대그룹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하는 항공회사가 곧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이들 4개 그룹 계열의 항공사 관계자들은 2일밤 항공사 단일법인 설립을 위한 긴급 모임을 갖고 그동안 단일법인 설립에 걸림돌로 작용한 일부 문제들에 대해 이견을 조정, 7월께 항공기 공동회사를 공식 발족시키기로 원칙 합의했다. 항공기 공동회사는 그동안 「우선순위 사업의 명문화」와 설립절차 등을 놓고 현대와 나머지 3사간 이견을 보여 왔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