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교는 교사와 학생이 전화선을 이용, 원격지에서 음성 영상 및 학습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화상학습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이 시스템은 PC상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면서 학습할 수 있고 동일 화면상에서 서로 학습물(그림 선 문자 영상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해 1대 1 양방향 화상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그동안 네트워크를 이용한 화상학습은 속도문제로 보급확대가 어려웠으나 대교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전화선을 이용함에도 실시간으로 학습하는데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는게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또 주·객관식, 단답형 문제제작기능, 데이터베이스에 기초해 학습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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