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상오 전남 광양항 제품부두에서 열렸다.김영삼 대통령과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 허경만 전남도지사 등 각급 기관장과 해양수산 종사자 3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박세용 현대상선 사장 등 해양수산부문 유공자 49명에 대한 훈포상이 있었다.
지난해 부산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해양대 원양실습선 한나라호(3천6백톤급) 출항 신고식이 열려 해양입국의 분위기를 돋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