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북한이 최근 개 생가죽을 수출상품으로 개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홍콩 세관에 따르면 19일 홍콩에 입항한 대성 923호에 선적된 동물가죽 7천5백50㎏을 압수, 수출 금지된 야생동물 가죽 여부를 조사한 결과 개가죽으로 판명돼 압수 조치가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개 가죽 7천5백50㎏을 모으려면 최소한 개 1만마리를 잡았을 것으로 추정돼 북한이 이 많은 개를 어떻게 조달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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