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황 노랑 분홍 등 연한 색상의 가죽소파가 많이 나온다. 집안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 주는 연한 색의 가죽소파는 주부라면 누구나 탐을 내는 가구다.그러나 시간이 흘러 시커멓게 달라붙게 될 가죽 때를 생각하면 선뜻 사들일 엄두가 안난다. 미국의 어떤 알뜰주부도 하얀 소파를 사고 싶은데 바로 이 점이 걱정되어 다른 주부들의 의견을 들으려고 인터넷 「홈아트」사이트 상담난을 두드렸다. 고참 주부들이 들려준 갖가지 가죽 소파 때빼기 비결.
①락스나 울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깨끗한 걸레를 적신 뒤 꼭 짜내어 소파를 닦으면 때가 빠진다 ②따뜻한 물 세 컵 정도에 세수비누 1개를 넣어 녹여 흐물흐물한 물비누처럼 만든다. 이것으로 며칠에 한번씩 소파를 닦아주었더니 2년동안 썼는데도 여전히 새것처럼 뽀얗다 ③구두용 비누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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