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정보문화의 달. 국민들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고 지역·계층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제10회 정보문화의 달행사가 「정보화로 희망의 21세기를」이란 주제로 한달간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한국정보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정보통신관련 41개 기관이 참여해 ▲정보화전시회 ▲시연회 ▲학술세미나 ▲공모 및 경진대회 등 총 113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보통신전시회에는 정보사회의 미래상과 첨단 정보통신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각종 시연행사가 마련된다. 경진 공모대회는 젊은 네티즌들을 위해 인터넷이나 PC통신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특히 정보화관련 강연회와 세미나는 컴맹 일반인들에게 정보화의 편리함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이와함께 정보가족선정, 정보화수기 글짓기공모 등을 통해 국민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지방행사를 마련해 지역간 정보격차를 줄여나가기로 했다.<전국제 기자>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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